촌(The country, 村)에 사는 촌놈이야기

이번에 포스팅할 맛집은 장유에 위치한 장어덮밥전문점 예담입니다.

율하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소문을 타서 제법 유명한 집입니다.

천만다행으로 율하카페거리는 주차하기 힘든데 주차장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이 집은 민물장어, 바다장어뿐만 아니라 한우와 돼지덮밥까지 판매 합니다.

눈에 띄는건 점심특선이네요. 반마리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일반적인 평일 점심 가격으로는 마지노선에 다다른 괜찮은 가격인듯 합니다.

저 이상은 평일 점심엔 부담스러워요.. 주말 점심이면 그냥 한마리 드세요~~

가게 내부입니다. 일반적인 식탁과 좌식식탁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발벗고 올라가는 좌식식탁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자리가 없어서 좌식식탁으로 갔습니다. 신발 벗는거 안 좋아해요. ㅠㅠ

샐러드와, 초절임, 계란찜, 야채들과 오차즈케(다시육수)로 한상이 나옵니다.

드시는법은 메뉴판에 있듯이, 밥만 드셔도 되고, 야채와 드셔도 되고, 육수를 부어서 같이 드셔도 됩니다만...

저는 육수와 같이 먹는건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장어덮밥의 진한맛이 육수의 가려져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입니다.

윗 사진은 바다장어, 밑 사진은 민물장어 입니다.

바다장어도 괜찮았지만, 역시 장어덮밥은 민물장어로 드셔야 합니다.

민물장어가 더 맛있어요.. 그냥 민물장어 드세요... ㅠㅠ

[ 장어덮밥전문점 예담 위치, 주차장, 영업시간 ]

위치 : 경남 김해시 율하카페길 71-7 1층 예담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주차장 : 가게 바로앞에 있음

오랜만에 음식점을 포스팅 합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음식점은 삼환축산 입니다.

가끔 지나갈때 보면 대기줄까지 있던 가게인데, 궁금하여서 한번 방문 해보았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손님이 많았습니다.

제가 들어갈땐 자리가 널럴했는데, 나올때쯤에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삼환축산 메뉴판입니다. 가격 자체는 비싸지 않습니다.

다만 테이블당 숯불값을 받는다는게 마음에 안 드네요... 이건 고기 가격이 저렴하니 넘어 가더라도...

공기밥이 1,500원이라니.. 아직까지 공기밥 국룰은 1,000원 아닌가요??

먼저 밑반찬입니다. 요즘은 저런식으로 밑반찬을 주는게 유행인가 봅니다. 다른데서도 보았는데...

사실 저렇게 주면 가짓수는 많지만 양이 적어서 감질맛이.... ㅠㅠ

그래도 예전에는 고기집을 가면 주지 않았던 제가 좋아하는 생강절임을 줘서 그건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겹살을 먹을까, 양념갈비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양념갈비를 시켜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맛은...?? 그...그닥이었습니다.

추가주문 없이 원주문만큼만 먹고 나왔습니다.

삼겹살은 괜찮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다음에 갈일이 있으면 삼겹살로 먹어봐야 겠습니다.

아.. 사진에는 없지만 된장찌개는 양도 맛도 괜찮았습니다.

[삼환축산 만덕점 위치, 주차장]

주차장 : 없음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하카타역 내 한큐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한 냉치킨 유메유메도리 입니다.

매장에서 드실수는 없으면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야식으로 맥주 한캔과 함께 먹기에는 딱인 치킨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냉치킨이지만, 치맥의 민족(?)인 한국인 입맛에도 딱인 그런 치킨입니다.

▲ 자.. 이제는 익숙한 하카타역입니다. 한큐백화점은 하카타역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 한큐백화점 지하 1층입니다. 이 모습이 보이셨다면 제대로 찾아 오신겁니다.

▲ 한큐백화점 식품관에는 많은 사람들과 많은 매장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미로를 헤매는 심정으로 유메유메도리를 찾아 가야 됩니다.

    정신 바짝 차리셔요~~~~~~~~~ 아니면 미로의 늪에 빠져서 못 헤어나와요~~

▲ Baton dor(바톤 도르)에 사람들이 줄 서 있네요. 하지만 오늘의 목적은 이 녀석이 아닙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20000~

▲ 자.. 여기가 냉치킨 유메유메도리 매장입니다. 잘 찾아 오셨습니다. 깨알같이 보이는 cold chicken~!!

▲ 늠름한(?) 자태의 냉치킨 모형물이네요. 도깨미 방망이 같기도 하고, 맛동산 같기도 하고...

▲ 요렇게 생겼습니다. 실물은 잠시후에 보여 드릴게요~~

▲ 가격은 250g에 1080엔, 375g에 1620엔 입니다.

▲ 자, 요놈이 바로 냉치킨 유메유메도리입니다. 맥주와 함께 야식으로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맛을 굳이 말한다면... 바삭한 닭강정으로 차게 먹는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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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한큐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냉치킨 유메유메도리는 개인적으로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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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맥주와 함께 하기에는 이만한 녀석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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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다이어트 고민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여행까지 가서 그런거 고민하지 맙시다. 어차피 맛있게 먹으면 0kcal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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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전엔 고민, 먹을땐 기쁨, 먹고난 후에는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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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연속은 우리의 일상이니... 그냥 먹읍시다....

[하카타역 맛집 냉치킨 유메유메도리 위치, 영업시간, 가격]

영업시간 : 10:00~21:00

위치 : 하카타 한큐백화점 B1F

가격 : 250g 1080엔, 375g 1620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하카타역 맛집인 하카타 텐진호르몬 입니다.

텐진호르몬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텐진점도 있지만, 저는 하카타역 텐진호르몬을 찾아 갔습니다.

숙소가 하카타역이니 도착해서 짐 풀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것이죠~ :)

▲ 하카타역입니다. 이곳에 하카타 텐진호르몬이 있습니다. 하카타역 안으로 들어 갑시당~~ GO~ GO~ GO~ 못 먹어도 쓰리고~

▲ 하카타역 안으로 들어 오셨다면 하카타 에키나카 쇼핑센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하카타역 에키나와 쇼핑센터로 들어오셨다면 ATM 코너가 보이실 것 입니다.

▲ ATM 바로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이걸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시면 하카타 텐진호르몬이 바로 보입니다.

▲ 이곳이 하카타역 텐진호르몬입니다.

▲ 가게 내부입니다. 이렇게 철판을 빙 둘러 앉게 되어 있습니다. 좌, 우 2개의 철판이 있습니다.

▲ 한글 메뉴판이 있습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죠?? :)

▲ 텐진호르몬의 베스트메뉴입니다. 어느것을 선택해도 후회는 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1번 메뉴가 가장 입맛에 맞았습니다.

▲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꼭 베스트 메뉴가 아니더라도 드시고 싶은걸로 드시면 됩니다. 단품 추가 및 고기 추가도 가능합니다.

▲ 요것이 뭘까요?? 앞치마 입니다. 기름 튀지 말라고 주는 것이죠~~ 후쿠오카 함바그에서는 필수사항이지만, 개인적으로 텐진호르몬에선 선택사항 같습니다.

▲ 소스 입니다. 2가지 소스 입니다. 왼쪽에 소스는 달달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른쪽 소스가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 철판에 고기와 숙주를 볶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바로바로 볶아서 줍니다.

▲ 은박지가 그릇입니다. 먼저 숙주부터 볶아서 주더군요~~

▲ 이번에 고기까지 찍힌 사진입니다. 1번 호르몬 정식입니다. 이거 꿀맛입니다~~~ moon_special-9

▲ 같이 나오는 밥과 된장국입니다.

▲ 요렇게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소스에 찍어도 먹어도 꿀맛~! 안 찍어 먹어도 꿀맛~~!!!

이상 하카타역 맛집 하카타 텐진호르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곱창을 좋아하지만,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후쿠오카에 놀러가신다면 한번쯤은 꼭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집입니다.

[하카타역 텐진호르몬 위치, 하카타 텐진호르몬 영업시간]

영업시간 : 10: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1년만에 다시 찾은 후쿠오카~!

이번에는 계획에 없던 여행이라서 일주일전 항공 + 호텔 + 교통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호텔을 검색하던 도중 발견한 후쿠오카 토요호텔!!!

1박 기준으로 5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위치도 하카타역 바로 옆인지라 주저없이 예약하였습니다.

▲ 하카타역에서 지쿠시 출입구 방면(동쪽)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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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쿠시 출입구에서 나오면 위와 같습니다. 왼쪽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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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 길을 따라 쭉 가다가 앞에 있는 로션 편의점에서 왼쪽으로 또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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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숀 편의점에서 Turn Left를 하여 쭉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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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진하다보면 사거리에서 토요 호텔이 보입니다. 잘 찾아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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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로비 입니다. 의자도 있고, 여행자를 위한 책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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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배정받은 434호 입니다. 싱글룸 + 금연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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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쇠를 꽂아서 돌려야 전기가 들어오더군요. 열쇠키를 그냥 꽂는곳은 봤는데 저렇게 돌려야 되는 곳은 처음 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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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룸 침대입니다. 어디가나 비슷비슷한 침대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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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못 알아 듣기에... 아침에는 한국 드라마 방송을 하더군요... 장미빛연인들 잘 봤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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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걸이와 슬리퍼, 그리고 탈취제가 있습니다. 보통 슬리퍼는 일회용 슬리퍼주던데 여긴 일회용 슬리퍼는 아니네요.. 일회용 슬리퍼가 좋은뎅..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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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입니다. 일본 비즈니스호텔답게 작습니다만 물은 잘 나오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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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뒷 모습입니다. 창문은 잘 열립니다. 뭐... 밖은 볼거 없습니다.

▲ 호텔 안내문입니다. 한글로 나와 있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가 마음에 듭니다.

이상으로 토요호텔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하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2~4분 거리이니, 기차나 버스를 통하여 구마모토, 나가사키, 유후인 등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인것 같습니다.

장점 : 하카타역과 가까운 위치, 저렴한 가격, 층마다 있는 자판기

단점 : 제빙기가 없다. ( 전자레인지는 이번에 사용할 일이 없어서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없는듯 했습니다. 커피포트는 있습니다. )

[토요호텔 위치, 토요호텔 가는법, 토요호텔 사진]